애플이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**존 터너스(John Ternus)**를 새로운 CEO로 선임하며, 리더십의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. 스티브 잡스의 '창조성', 팀 쿡의 '운영 효율성'에 이어, 이제 애플은 '엔지니어링 본질'로의 회귀와 혁신을 선언하고 있습니다.
지난 15년 가까운 시간 동안 팀 쿡이 쌓아 올린 업적은 단순히 '숫자'만으로 설명하기 부족할 만큼 거대합니다.
존 터너스는 2001년 애플의 제품 디자인 팀에 합류한 이후, 애플의 모든 핵심 제품군의 심장을 설계해 온 인물입니다.
애플이 위기의 순간마다 어떤 리더를 선택했는지 돌아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.
| 이름 | 재임 기간 | 주요 업적 |
|---|---|---|
| 마이클 스콧 (Michael Scott) | 1977-1981 | 애플의 초기 성장기 관리 및 IPO(기업공개) 주도 |
| 마이크 마쿨라 (Mike Markkula) | 1981-1983 | 애플의 엔젤 투자자이자 전문 경영 시스템의 기틀 마련 |
| 존 스컬리 (John Sculley) | 1983-1993 | 매킨토시 출시 및 데스크톱 출판 혁명 주도 |
| 마이클 스핀들러 (Michael Spindler) | 1993-1996 | '디젤'이라 불린 추진력으로 국제 시장 확장 및 PowerPC 전환 |
| 길 아멜리오 (Gil Amelio) | 1996-1997 | NeXT 인수를 통해 스티브 잡스를 복귀시키며 애플을 구원함 |
| 스티브 잡스 (Steve Jobs) | 1997-2011 | iMac, iPod, iPhone, iPad 출시로 애플의 르네상스 완성 |
| 팀 쿡 (Tim Cook) | 2011-2026 | 공급망 최적화, 서비스 비즈니스 확장, 애플 실리콘 완성 |
| 존 터너스 (John Ternus) | 2026-현재 | 엔지니어링 중심의 차세대 AI 및 하드웨어 혁신 예고 |
존 터너스의 CEO 선임은 애플이 기술적 본질(Engineering Core)로 돌아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. 팀 쿡이 닦아 놓은 탄탄한 기반 위에, 존 터너스가 어떤 '완벽한 대칭'의 혁신을 그려낼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.